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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최대주주 네이버에서 이준호 회장으로 변경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0-01 19:0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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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대주주가 네이버 외 특수관계인 16명에서 이준호 외 특수관계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7.3%다.

네이버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의 주식 9.54% 144만6990주를 모두 매각했다. 현재 NHN엔터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비롯해 특수관계인이 갖고 있는 주식 비율은 1.05%다.

이준호 NHN엔터 회장은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30여만주를 매각한 대금으로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사들였다. 이 회장의 NHN엔터 지분율은 기존 3.74%에서 16.93%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NHN엔터 측은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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