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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하반기 대회 접수시작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0-01 17:0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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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e스포츠 대회인 '2014 블소 비무 하반기 대회' 접수신청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내 대회인 '한국 최강자전'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앤 소울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텐센트와 협력해 '한·중 최강자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 최강자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 중 블레이드 앤 소울 내의 '비무' 성적을 토대로 예선전인 64강에 참가할 수 있다. 64강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Comon PC Plex 암사점에서 열린다. 16강부터 4강까지의 본선 경기는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결승과 3, 4위전은 11월21일 열리며 구체적인 결승전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각각 4명이 출전하는 '한·중 최강자전'의 8강 및 4강은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국 최강자전 4강 진출자 4명이 한국 대표 선수가 된다. 한·중 최강자전의 결승과 올스타 팀전은 11월22일 열릴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역대 엔씨소프트가 개최한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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