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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을기업 박람회’ 1~3일 진주서 개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10-01 14:24 송고
안전행정부는 경상남도, 진주시와 공동으로 1일부터 3일간 진주 남강고수부지에서 '전국마을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남강 유등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우수 마을기업 총 168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10개 마을기업 대표자에게 ’우수마을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박람회 사전행사로 진행된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를 선정해, 내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을기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겸 가수인 도희씨를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팬 사인회 행사도 진행했다.   
마을기업 제품 홍보 및 구매 촉진을 위해 안행부, 우리은행, 한국마을기업협회 등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박람회 재즈·탱고 피아노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열린다. 

마을기업은 지난해말까지 1만 여개 일자리 창출과 7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9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1258개가 운영되고 있다.  

박람회에 참석한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은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자원과 문화, 전통과 풍습,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해 마을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며 “이번 마을기업 박람회가 국민들에게 마을기업을 널리 알리고 마을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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