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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박주영, 사우디 리그 알 샤밥으로 이적

(인천=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10-01 12:21 송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 박주영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9번째 월드컵 도전은 16년 만의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4.6.30/뉴스1 © News1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 박주영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9번째 월드컵 도전은 16년 만의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4.6.30/뉴스1 © News1

박주영(29)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샤밥으로 이적한다.

알 샤밥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은 지난 6월27일 아스널에서 방출된 뒤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박주영은 곧 알샤밥의 연고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이동해 최종 계약절차를 밟는다.

알 샤밥은 지난 1947년 창단돼 알 힐랄, 알 이티하드와 함께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국가대표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가 한때 몸담은 곳이기도 하다. 올 시즌 리그 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16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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