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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다음달 18일 개막

(인천=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09-30 23:36 송고 | 2014-09-30 23:37 최종수정

국내 프로배구 2014-2015시즌 V리그가 다음달 18일 개막한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다음달 18일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V리그 정규 시즌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남자부는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전이 열리며 여자부는 같은 장소에서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

남자부는 6라운드 팀당 36경기, 총 126경기를 치르며 여자부는 6라운드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펼친다.

V리그 정규시즌은 내년 3월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V리그는 금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경기를 치르며 남자부의 경우 정규시즌 3,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에만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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