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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향후 4년간 의정비 동결 결정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 2014-09-30 14:50 송고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4년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으로 자치단체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향후 4년간의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김인식 의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생각하고 자치단체 재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정비를 동결 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힌 뒤 “시민의 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시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 의정비는 지난 6월 지방지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년간 1회만 결정하도록 바뀌어 올해 결정된 의정비는 내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적용받게 된다.




yjm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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