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이 29 일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지식 DB 포럼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 News1" align="absmiddle" border="0" />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이 29 일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지식 DB 포럼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 News1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지식DB포럼 전략세미나’를 29일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종로구 세종로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13년 11월 출범한 지식DB포럼과 국가DB사업의 결과물 및 국가DB 활용사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ICT분야의 데이터 구축·활용 방안을 비롯해 △교통, 역사, 산업 분야 데이터 활용사례 △데이터 연계방식 사례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데이타베이스(DB) 구축방법론 설명회 등도 진행됐다.

지식DB포럼의 안문석 의장(고려대 석좌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중심의 정부3.0 패러다임의 변화와 창조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지식DB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신청-정부승인의 기존 정보공개 행정 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정부가 국민에게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제안하고, 국민이 보완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정부제안-국민확인의 선제적 서비스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식DB포럼의 성과와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가DB의 활용가능성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아무리 좋은 DB가 있다고 해도 아무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사례들을 널리 알려 국가DB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화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한 사례들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데이터를 이용한 비즈니스 사례집으로 작성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국가DB의 데이터 활용 및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인 데이터가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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