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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사물인터넷 기반 구축 사업에 가속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3자간 업무협약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09-25 16:10 송고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이 25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빛가람사물인터넷발전포럼과 3자간 사물인터넷 기반 지역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문화산업진흥원© News1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이 25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빛가람사물인터넷발전포럼과 3자간 사물인터넷 기반 지역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문화산업진흥원© News1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사물인터넷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섰다.

진흥원은 25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빛가람 사물인터넷발전포럼과 사물인터넷 기반 지역산업 육성 및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 육성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각 기관이 그동안 축적해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물인터넷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 발굴, 기업지원 활성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지난 2004년 한국전자태그(RFID)협회로 출범해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간 사업협력과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협력기관이다. 빛가람 사물인터넷발전포럼은 광주전남권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협의체로 지난달 출범해 지역산업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기반조성을 위한 추진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남도, 광주시, 나주시가 함께 추진중인 '빛가람 사물인터넷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이 11월까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 같은 유관기관간 협력이 향후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수도권과 지역, 산업체와 지자체간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나주혁신도시가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는 융복합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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