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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관계사 삼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실적개선 뚜렷, 신입사원 채용으로 미래 성장역량 확보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4-09-24 11:21 송고 | 2014-09-24 13:45 최종수정

대림그룹 관계사인 삼호가 이달 26일까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모집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http://recruit.daelim.co.kr)에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 모집분야는 △건축 일반 △전기 일반 △토목 일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삼호는 2009년 채권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주주인 대림산업과 채권단이 참여한 출자전환이 마무리됐고 지난해 매출 6469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어 기업개선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호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이 강화된데다 신규 주택 수주도 늘어나 올해는 최대 규모의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대림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다른 때보다 큰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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