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축구] 울리 슈틸리케 감독 24일 입국…AG 관전 등 본격 시동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09-23 15:20 송고 | 2014-09-23 16:33 최종수정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24일 입국해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 카를로스 아르무아 수석코치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다.

이달 초 감독으로 선임된 후 짧은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입국 후 아시안게임 경기 관전 등 대표팀 사령탑으로서의 업무에 돌입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홍콩의 16강전을 직접 관전하고 이후 K리그 경기도 살펴보며 A대표팀 후보군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다음달 파라과이전,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공식 데뷔전을 위한 준비에도 착수한다.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의 입국에 맞춰 감독의 스페인어-한국어 통역 겸 수행비서 역할을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된 직원은 대표팀과 팬, 언론관련 업무에서 슈틸리케 감독을 수행할 예정이다.




hm334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