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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을 관광주간(25~10월5일)에 할인 행사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2014-09-23 13:34 송고

동해시가 25일부터 10월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광주간 중 무릉계곡과 천곡천연동굴 2곳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10~20% 할인한다.

묵호등대를 비롯한 논골담길, 추암해변, 망상해변, 북평 민속5일장, 묵호항 등 6곳의 무료 관광지도 상시 개방한다.

또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드러져’ 공연이 27일 무릉계곡, 10월4일 묵호등대에서 각각 무료로 펼쳐진다.

관광객이 절에 숙박하며 사찰 생활을 체험하는 ‘사찰 템플스테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삼화사에서 열리는 ‘템플 스테이 체험’은 법문강의, 다도, 참선, 범종타종 등의 불교문화 체험은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무릉계곡에서 숲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25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와 코레일 이용 숙박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뉴동해 관광호텔을 비롯한 이스턴 관광호텔, 동해그랜드 관광호텔, 대주 관광호텔, 동해현진 관광호텔 등 민간숙박업체 5곳에 숙박비 10%, 음식비 5%의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집중적인 홍보로 관광주간 외지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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