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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 현지실사 마쳐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4-09-22 15:42 송고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소속 중국위원회 왕리준 집행위원이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문화재청 제공) 2014.09.22/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소속 중국위원회 왕리준 집행위원이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문화재청 제공) 2014.09.22/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현지실사가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22일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전문가가 16일부터 20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현지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실사에는 ICOMOS의 중국위원회 왕리준 집행위원이 담당했으며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부여, 공주 등의 백제관련 유적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관리 실태, 현지 주민들의 의견 등을 조사했다.

    

ICOMOS는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 중에 ‘등재권고(Inscribe)’ ‘보류(Refer)’ ‘반려(D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 4가지의 권고안 중 하나를 결정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년 6월 중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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