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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 여자 프로골프 시즌 4승 수확

(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9-21 20:10 송고 | 2014-09-21 20:39 최종수정

신지애가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신 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를 2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추격을 시작했다. 15번홀(파5)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신지애는 경기 직후 "최근 7주 연속 대회에 출전해 체력이 많이 소진됐다”며 “체력을 회복하고 퍼트를 재정비해 2주 뒤 열리는 일본여자오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 상금 1440만엔을 받은 신지애는 상금 랭킹 2위(9253만엔, 약 8억8700만원)로 올라섰다. 상금 랭킹 1위인 이보미는 부친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신지애가 21일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올렸다. © News1 DB
신지애가 21일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올렸다. © News1 DB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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