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토가 무심코 한국말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남자친구 유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토는 추사랑의 할아버지 추계이가 "남자끼리 할 말이 있다. 잠깐 이리로 와봐라. 사랑이한테 뽀뽀하면 안 된다"고 하자 "안 돼"라고 답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도 처음에는 '안 돼'라는 말 밖에 못 했다"며 놀라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한국말을 하기 시작하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토는 이어 추사랑의 가족과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은 유토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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