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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세팍타크로, 더블 남자 실격승으로 결승 진출

상대팀 라오스, 경기시각 오후 4시로 착각해…은메달 확보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09-21 14:59 송고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일 오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일 오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남자부 더블 예선 일본전에 참가했다.  © News1 김진환 기자


한국 세탁타크로 대표팀이 남자 더블 준결승에서 실격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세팍타크로 준결승에서 라오스로부터 실격승(2-0)을 거뒀다.

라오스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라오스대표팀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경기를 오후 4시 경기로 착각해 선수촌에 복귀했다가 경기에 지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전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A조 예선에서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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