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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성화, 20일 밤 센서 오작동으로 10분간 꺼져

(인천=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9-21 12:24 송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성화대. 2014.9.19/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성화대. 2014.9.19/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메인스타디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타오르던 성화가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성화는 20일 밤 11시40분께 온도 센서 오작동으로 약 10분간 꺼졌다.


조직위는 곧바로 센서를 교체했고 성화는 11시51분 다시 타올랐다.


조직위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성화대 내부 수조 온도가 상승해 센서가 오작동해 전원이 차단됐다"며 "성화대 테스트를 5개월 정도 진행했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센서를 즉각 교체했고 21일 중으로 센서 2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발전기를 설치해 전원이 2중 3중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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