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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권민지·양지원, 여자 평영 100m 나란히 결승진출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2014-09-21 10:46 송고 | 2014-09-21 10:47 최종수정
여자 수영의 유망주 권민지(18·서울체고)와 양지원(17·소사고)이 평영 100m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권민지와 양지원은 21일 문학박태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평영 100m 예선에서 전체 20명의 선수 중 각각 4위, 7위를 기록해 8명이 겨루는 결승전에 올랐다.
1조에서 양지원이 먼저 경기를 치렀다. 5레인에서 출발한 양지원은 0.69초의 가장 빠른 반응속도로 출발한 이후 2위를 끝까지 유지하며 1분11초02의 기록으로 중국의 쉬 징린(1분08초34)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왔다.

이어 2조 5레인에서 경기를 치른 권민지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권민지는 1분09초30으로 일본의 스즈키 사토미(1분08초83)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권민지는 전체 4위의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해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권민지와 양지원이 출전하는 여자 평영 100m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43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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