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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보건소,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운영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14-09-21 08:45 송고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진행된다. 대상은 임신 20주~32주 임산부 40명이다.

영재 태교, 올바른 산욕기·신생아 관리, 산전·산후 체조, 분만 호흡법, 부부의 아름다운 성(性),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모유 수유, 아기용품 만들기, 순산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임산부의 출산 준비를 돕는다.

11월 1일에는 시 거주 임신 부부 20쌍(4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순산교실’을 운영한다.

김선일 샘여성병원 문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라마즈 순산교실을 진행한다.
감통호흡법, 진통 완화 동작, 산전체조 등을 부부가 함께 연습한다. 임신·출산·육아에 남편의 역할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산후 우울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접수한다. 팔달구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031-228-7799)하면 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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