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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생일 맞은 김무성에 '축하 난' 보내

직전 황우여 대표 및 야당 대표들에도 전달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9-20 20:23 송고 | 2014-09-20 20:24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방문과 미국 유엔총회 참석 차 6박7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오른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환송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4.9.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방문과 미국 유엔총회 참석 차 6박7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오른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환송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4.9.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63번째 생일(20일) 하루 전날 축하 난(蘭)을 보냈다.

20일 김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9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김 대표에게 난 화분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원래 당 대표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직전 당 대표인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대표 재임 시절에도 생일을 맞아 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문희상 당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당시 민주당 대표에게도 생일 축하 난을 전했었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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