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노홍철은 2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굿모닝 FM' 일일 DJ를 맡은 박명수의 지령으로 원래 DJ인 전현무를 깨우러 그의 집으로 갔다.
전현무가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성형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
전현무는 깜짝 놀라 일어났다. 비몽사몽 간에 전화를 받은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지금 몇시야? 라디오예요?"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전현무는 "맡겨놓고 자는데 왜 깨운 거예요. 이 코너 없애버려야겠네"라고 했다.
전화를 끊은 전현무는 노홍철과 대화를 나눴다. 노홍철은 전현무의 유난히 부은 눈과 멍자국을 보고 얼굴에 뭘 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추석 연휴라 뭘 좀 했다. 눈밑 지방 재배치라고"라며 "요즘 셀카 찍는 게 낙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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