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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현무, 얼떨결 성형 시술 고백 "눈밑 지방 재배치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9-20 18:48 송고

전현무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노홍철은 2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굿모닝 FM' 일일 DJ를 맡은 박명수의 지령으로 원래 DJ인 전현무를 깨우러 그의 집으로 갔다.

인간 알람 역할을 맡은 노홍철은 전현무 매니저와 협의해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노홍철은 모로 누워 새우잠 자고 있는 전현무를 찰싹 때리며 그를 깨웠다.

전현무가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성형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전현무가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성형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전현무는 깜짝 놀라 일어났다. 비몽사몽 간에 전화를 받은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지금 몇시야? 라디오예요?"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전현무는 "맡겨놓고 자는데 왜 깨운 거예요. 이 코너 없애버려야겠네"라고 했다.

전화를 끊은 전현무는 노홍철과 대화를 나눴다. 노홍철은 전현무의 유난히 부은 눈과 멍자국을 보고 얼굴에 뭘 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추석 연휴라 뭘 좀 했다. 눈밑 지방 재배치라고"라며 "요즘 셀카 찍는 게 낙이다"고 고백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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