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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스코틀랜드 독립 부결 속 대부분 '상승'

(파리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4-09-20 03:19 송고

유럽증시는 19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스코틀랜드의 독립이 부결로 마무리되면서 영국의 런던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프랑스는 증시가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대비 0.65% 상승한 344.97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06% 오른 3273.25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27% 상승한 6837.92를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25% 오른 1401.5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대비 0.01% 오른 9799.26을 나타냈고, 반면에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08% 내린 4461.2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주민투표는 독립 반대 55.3%, 독립 찬성 44.7%로 최종 확정돼 시장의 불확실성을 누그러뜨렸다.
반면에 프랑스는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다.

이날 영국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스코클랜드가 영국에 남기로 확정된 후 안도감으로 인해 전장대비 2.5% 올랐다.

반면에 독일의 SAP는 전장대비 3.8% 하락했다. 이에 앞서 SAP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의 콘커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약 73억달러에 이른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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