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JYJ 완전체, 4년 만에 지상파 외출…아시안게임 개막식 빛냈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9-20 00:44 송고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그룹 JYJ는 19일 오후 7시19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대회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을 불렀다.

JYJ는 개회식 4부에서 마지막 성화 주자를 맞이하며 열창했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무대를 보여줬다. 마지막 성화 점화자로 배우 이영애가 등장했고,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스포츠 축제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JYJ가 9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대회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을 불렀다. © SBS
JYJ가 9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대회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을 불렀다. © SBS


이들이 지상파에서 완전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2010 KBS 연기대상'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JYJ는 KBS2 '성균관 스캔들'의 OST '찾았다'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그간 드라마와 시상식에서 배우의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나, JYJ로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JYJ 이름으로 1,2집 정규 앨범과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나, 음악 방송 무대에 설 수 없었다.
JYJ 아시아게임 개막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얼마 만에 지상파 출연인가", "JYJ,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JYJ 드디어 나왔구나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은 1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lee122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