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2% 상승한 103.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월 경기선행지수는 당초 0.9% 상승에서 1.1% 상승으로 수정됐다.
주택착공허가와 자본재에 대한 신규 주문 등이 부진을 보여 상승세가 둔화했다는 게 콘퍼런스보드의 설명이다.
같은 달 동행지수는 0.2% 상승했다. 후행지수도 0.3%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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