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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유인나 애교, 밀당 장난 아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9-19 23:54 송고

성시경이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열혈 애청자임을 밝혔다.

성시경은 19일 밤 11시 방송된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에서 애교가 과한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어렸을 때는 애교가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하면 불편했는데 나이 들어가는 남자 입장에서 애교가 싫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인나 씨 라디오 들어 봤냐. 밀당을 한다"며 라디오 속 유인나의 애교 어린 말투를 재연했다.

<span>성시경이 유인나의 애교를 언급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span>
성시경이 유인나의 애교를 언급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그는 이어 "처음에 들었을 때는 유인나씨 애교에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목소리가 귀엽다. 어느 순간 그 시간대에 차를 타면 라디오를 켜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티아라 은정과 큐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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