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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중소식품 수출기업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 개최

해외 법인 MD, 납품 바이어 등 총 35명 참석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4-09-21 08:00 송고

롯데마트가 오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2014 해외 상품기획자(MD) 초청 중소식품수출기업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상품설명회에는 롯데마트의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MD 23명과 롯데마트의 해외 점포에 한국식품을 납품하는 해외 바이어 12명 등 총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10개의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 1대 1 매칭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상품은 올 11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점포에서 동시에 개최 예정인 롯데마트의 '한국식품 특별전'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특별전을 통해 판매가 우수한 고효율 상품은 롯데마트 해외 점포에 정식으로 입점하게 되며 롯데마트는 '한국식품 Zone'을 통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상품설명회를 진행한다"며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활용해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2007년 12월 중국 마크로(Makro), 2008년 10월 인도네시아 마크로, 2009년 10월 중국 타임스(TIMES)를 연이어 인수한 후 지속적인 자체 출점을 통해 2014년 9월 현재 중국 102개, 인도네시아 38개, 베트남 8개 등 총 148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유통업체 중 해외사업 부문에 있어 최대 규모이며 국내 외 점포 수를 합친 운영 점포 수(257개)도 국내 유통업체 중 1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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