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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가을 국제회의서 朴대통령 만나길 고대"…정상회담 제의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4-09-19 18:27 송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AFP=News1 2014.05.21/뉴스1 © News1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전달한 친서를 통해 올 가을 국제회의를 계기로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청와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베 총리가 친서를 통해 내년이 한일 양국에 있어 좋은 해가 되도록 상호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 갔으면 하며, 오는 가을에 개최될 국제회의 계기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모리 전 총리는 이날 박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양국 간의 문제를 다양한 차원에서 대화해 전향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아베 일본 총리의 명의의 대통령 앞 친서를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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