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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원안 가결

2013년 교육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도 원안대로

(세종=뉴스1) 신현구 기자 | 2014-09-19 18:17 송고
사진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 특위활동 © News1
사진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 특위활동 © News1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금택)는 19일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3회계연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3년도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7684억22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489억1900만원, 특별회계는 2195억300만원이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 불용액은 1212억3300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15.8%로 2012회계연도 20%보다는 4.2% 감소했다.

타 광역시 2012회계연도 불용률인 1.6∼9.8%에 비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세출예산 편성에 있어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못했거나 사업추진이 부진해 예산을 당초계획대로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회계연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5830억8200만원으로 불용액은 102억4600만원(예산현액의 1.8%)이다.
서금택 위원장은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해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의 심사 내용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도록 했다” 며 “예산의 낭비 억제와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해 집행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ing-shi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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