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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추억의 요리만들기’ 참가자 모집

석관황금시장 참여, 나만의 추억 메뉴 공유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09-19 17:09 송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주민들과 공유할 ‘추억의 요리만들기’ 행사에 참가할 주민 쉐프(요리사)를 모집한다.
 
행사는 성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메뉴 종류도 제한이 없다.
 
‘추억 요리단’의 쉐프가 되면 1만원 안쪽으로 재료 구입비를 지원해주고 석관황금시장의 ‘레시피 자문단’에 위촉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들은 개별 요리미션을 수행하고 석관황금시장 방문기, 요리에 담긴 추억과 레시피 소개글을 작성하게 된다. 원고료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추억의 요리 만들기 이벤트는 석관황금시장 상인회가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따신(따뜻하고 신바람나는) 황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황금시장이 전통시장의 기능을 회복해 마을공동체 복원의 거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추억 요리단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메뉴에 담긴 추억 소개, 레시피 등을 적어 이메일(elo1112@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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