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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홍진호, 스킨십 해명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2014-09-19 15:28 송고 | 2014-09-19 15:34 최종수정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밤 12시10분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진호는 “최근에 어떤 방송을 했는데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그 방송을 같이 했다”고 맞장구쳤다.

가수 레이디제인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

이어 홍진호는 “그 얘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은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고 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그냥 가리키면 되지 여자 허벅지를 왜 찌르느냐”라고 질타했고 개그맨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귀긴 뭘 사귀냐”며 “처음에 모기 물린 자국을 만진다는 것처럼 잘못 보도됐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한동안 열애설 회자될 듯”,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러게 왜 허벅지를 찔렀을까”, “레이디제인 홍진호, 어쨌든 둘이 절친한 사이는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s05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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