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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씩 받고 2000여회 중학생 담배 심부름한 20대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4-09-19 14:54 송고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9일 청소년들에게 심부름 값을 받고 담배를 대신 구입해준 배모(22)씨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의 한 PC방에서 중학생들에게 심부름값 1500원을 받고 2000여차례 담배를 대신 사다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배씨는 "학생들이 담배를 대신 사달라고 졸라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20대 남성이 중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담배를 사다 준다는 첩보를 입수, 배씨를 붙잡았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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