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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한우, 인천아시아대회 선수 회복식 ‘낙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9-19 10:40 송고
횡성한우가 전국 최우수 품질 브랜드로 선정돼 횡성축협은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축산물 브랜드사업 연찬회'에서 우수 경영체 인센티브로 10억원을 수여했다.(사진제공=횡성축협) © News1 2013.12.27/뉴스1 © News1
횡성한우가 전국 최우수 품질 브랜드로 선정돼 횡성축협은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축산물 브랜드사업 연찬회'에서 우수 경영체 인센티브로 10억원을 수여했다.(사진제공=횡성축협) © News1 2013.12.27/뉴스1 © News1
강원 횡성한우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들의 기력을 회복시킬 '회복식'으로 낙점됐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19일 개막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횡성축협 한우로 만든 곰탕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메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케터링업체인 아모제푸드가 개발한 메뉴로, 횡성축협은 대회기간 1t 상당의 재료를 납품하게 된다.

아모제푸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식음부문 총괄 업체로 선정된 이래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공식 업체로 선정됐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각종 대규모 행사나 자체 매장에 횡성축협 한우를 이용한 메뉴를 개발, 선보이기로 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이번 대회에서 횡성축협이 유일하게 한우를 납품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다시 한 번 횡성축협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축협 한우는 지난 해 열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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