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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구준회, 아이콘 멤버 탈락 “무대에서 확신 드리고 싶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9-19 10:42 송고
Mnet ''믹스앤매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Mnet ''믹스앤매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믹스앤매치'에 출연하는 구준회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되기 위한 9명의 경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월말 평가 후 "현재 8명의 후보 중 1명을 추가해 총 9명으로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9명 중 7명을 골라 내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이어 "기존 WIN B팀의 6명 멤버 중 3명만 확정하겠다"며 비아이, 바비, 김진환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에 다른 3명의 멤버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는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서바이벌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구준회는 "기분이 많이 상했고, 자존심도 상했다. 내가 여기서 2년 반 동안 한 게 결국 이건가? 내가 아직 저 3명만큼의 믿음을 사장님에게 많이 못 드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떨어질 애가 아니니까 무대에서 확신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가 'WHO IS NEXT: WIN'으로 데뷔한 WINNER(위너)에 이어 신인 그룹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WIN에서 탈락한 WIN B팀은 '믹스앤매치'에서 다시 경쟁을 치른다.

'믹스앤매치' 구준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구준회, 안타깝다", "믹스앤매치 구준회, 힘 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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