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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세계적 테너 임웅균 총감독…카를로 팔레스키 지휘·김재희 연출·김은영 음악감독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9-19 10:34 송고 | 2014-09-19 13:23 최종수정
© News1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오페라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다.

20~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7시 총 4차례 공연하며 전석 무료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총 동원돼 펼치는 젊은 열정의 무대로 예술 총감독은 세계적인 테너이자 국민 성악가인 임웅균 교수가, 지휘는 유럽무대의 세계적인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가 맡았다.

'돈 조반니' 해석에 정통한 연출가 김재희, 뛰어난 음악적 해석의 음악감독 김은영 등도 함께 한다. 

한예종은 1995년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년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려왔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지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한다.

문의 (02)746-9250~7.


senaj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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