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총장 조성수)는 18일 마감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8: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6개 계열 19개 학과의 2015학년도 신입생 780명 중 707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3402명이 지원했다.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유아교육과로 10:1, 호텔조리학과는 8.2:1, 물리치료학과 7.5:1, 간호학과는 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러한 경쟁률은 지난 8월 공개된 대학정보공시에서 광주지역 4년제 대학교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보건·사범계열의 실용학문중심 학과가 많은데다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대학인지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대학 측은 분석했다.
면접은 10월 7일이고,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