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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대학, 대부분 수시경쟁률 하락 '울상'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4-09-18 22:20 송고
대전 소재 대학들이 18일 오후 7시까지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이 작년보다 경쟁률이 낮아져 입시생들은 다소 안심했지만 대학 측은 울상이다.
특히 한밭대와 배재대가 경쟁률이 작년대비 크게 하락했다.

한밭대는 935명 모집에 6619명이 지원해 7.07: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8.12:1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배재대는 1429명 모집에 6017명이 지원해 4.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수시 경쟁률 5.49:1보다 낮은 수치다.

목원대는 1334명 모집에 6308명이 지원해 4.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은 5.54:1이다.
대전대는 1606명 모집에 8401명이 지원해 평균  5.23: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 경쟁률은 5.97대 1이다.

한남대는 1889명 모집에 8,929명이 지원해 4.72:1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 4.96대 1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우송대는 전체 1325명 모집에 1만1996명이 지원해 9.0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양대는 1327명 모집에 8911명이 지원해 6.7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수시 경쟁률 6.65:1보다 조금 상승했다.

논산에 위치한 금강대는 100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해 2.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중부대는 1578명 모집에 1만1549명이 지원해 7.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수시 경쟁률은 5.78대1에 비해 크게 상승해 다른 대학들의 부러움을 샀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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