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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오십견 증가…스마트폰·컴퓨터 사용 습관이 원인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9-18 14:37 송고
SBS 방송 화면 캡처 © News1
SBS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최근 30대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십견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9년 123만여명에서 2011년 143만여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빈도가 늘면서 20~30대의 오십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주변 조직이 퇴행하면서 굳어 통증과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 초기에는 다른 어깨질환처럼 무겁고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수나 빗질을 할 때 팔을 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깨 스트레칭을 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30대 오십견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대 오십견 증가, 생활습관 때문이네", "30대 오십견 증가, 조심해야겠네", "30대 오십견 증가, 어깨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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