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화보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최근 발리에서 진행된 매거진 쎄씨 화보 촬영에서 블랙&화이트 스트리트 룩과 깔끔한 슈트를 입은 상반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화보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과시해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쎄씨 |
그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속 철봉&깁스 키스신에 관해 “키스의 힘이 커지려면, 두 사람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극 중 민석을 피하던 수영이, 민석을 받아들이면서 나누는 키스신이었다”며 “키스가 특별해 보이는 건 두 사람의 이야기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의 감정을 전달해 드렸다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작품이 끝날 때마다 조금씩 깊어져 가는 걸 느낀다”며 “연기로 얻은 것도 많고 잃은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삶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인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이번 화보는 쎄씨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