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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야구 김광현, 19일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뛴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9-18 10:11 송고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김광현이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야구대표팀 소집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김광현이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야구대표팀 소집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4.9.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의 김광현(SK)이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SK 와이번스는 18일 "김광현이 19일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와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기 위해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국내 성화가 합화 돼 국내 봉송 길에 올랐다.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개최지인 인천에서의 봉송을 끝으로 오는 19일에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7일부터 시작된 인천지역 성화는 개막일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한다.


김광현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실시되는 인천 서구지역(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한뜻교회앞) 성화봉송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김광현은 "SK의 연고지 인천에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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