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이사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앞서 17일 오후 9시쯤 간담회를 마치고 임 회장의 자진사퇴를 설득했으나 실패했다.이날 이사회는 표결을 진행했으며 찬성표 7명, 반대표 2명으로 과반수 득표에 따라 임 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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