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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 정상회담 논의' 보도, 사실 아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14-09-17 22:15 송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2014.3.26/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2014.3.26/뉴스1 © News1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중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논의됐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밤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하고 "그런 구상이 검토된 바도 일체 없다"고 밝혔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여권 핵심관계자를 인용, '박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캐나다·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일본에 들러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지난달 초 일본 측과 논의했으나, 과거사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입장이 만족스럽지 못해 일본 방문 추진이 일단 철회됐다'고 보도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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