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이 18일 입촌식을 갖는다.
박순호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8일 오후 4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입촌식을 갖고 아시안게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1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박순호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단이 선수촌에 입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9.16 /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지난 16일 오전 10시 일본 선수단을 시작으로 진행된 입촌식은 이날 한국을 포함한 마카오, 아랍에미리트, 오만, 캄보디아, 홍콩 등 6개국의 입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국가의 입촌식을 마무리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선수촌이 문을 닫는 10월7일까지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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