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세종시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News1 |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의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호수공원과 세종보, 용수천, 고복저수지 및 합강, 5개소에 20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계도 817건 등 시민 물놀이 안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38분경 금남면 불티교에서 금강으로 뛰어든 40대 남성을 소방공무원과 인근 수상레져업체가 합동으로 구조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기간 동안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수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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