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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스톰' 재난영화 흥행 신화 잇는다…200만 돌파 눈앞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9-17 16:27 송고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누적관객수 2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지난 16일 1만96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92만718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금주 중으로 190만 명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인투 더 스톰'은 지난달 28일 개봉 후 추석 연휴 동안 꾸준한 상승세로 박스오피스 5위권 내 순위를 지키며 관객수를 늘려갔고 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역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뒷심을 과시했다.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 영화 '인투 더 스톰' 포스터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 영화 '인투 더 스톰' 포스터


특히 4D 상영관의 경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CGV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2014년 4D 상영영화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흥행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주효했다. 개봉 후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 8.36점을 기록하며 추천 열기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은 일반 상영 방식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 4DX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봉해 시청각적 쾌감의 절정을 전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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