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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야구 대표팀, 세계 재패한 리틀야구 대표팀과 만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9-16 20:21 송고
리틀야구 대표팀 유준하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리틀야구 대표팀 유준하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장" 박병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스포츠 / 서울=표권향 기자 2014.09.16/뉴스1 © News1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 8월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리틀야구 국가대표팀과 만났다.


야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과의 만찬에 참석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미주지역 챔피언인 미국 시카고 대표팀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 리틀야구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11전 전승 우승이라는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1985년 이후 29년 만에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리틀야구 대표팀은 이날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자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 선수들은 선배들에게 꼭 금메달을 따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표팀과 리틀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인연은 이게 다가 아니다. 리틀야구 대표팀의 주장 황재영은 18일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청소년 야구대표팀 주장 김재성은 시타를 한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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