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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 중 '아시아음식문화축제' 개최

조직위, 베트남·스리랑카·일본·중국 등 10개국 유명 셰프 음식 제공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9-16 13:51 송고 | 2014-09-16 15:52 최종수정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인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에는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추천한 아시아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대표 음식을 제공하고 각국 요리시연, 음식관련 전시·체험,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스리랑카, 이란, 인도, 일본, 중국,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10개 국의 내로라하는 요리사와 레스토랑의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asiafood2014.com)에서 할 수 있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며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대회기간 중 스포츠도 즐기고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문화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주경기장이 육상경기뿐 아니라 음식문화축제와 각종 홍보관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축제 수익금을 아시아 저개발국 지원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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