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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 나는 막걸리'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서 첫선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난해 개발해 민간에 기술 이전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9-16 09:5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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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맥주 맛 막걸리가 ‘재즈막걸리’란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도는 16일 민간기업인 (주)우리술(대표 박성기)에 기술 이전한 맥주 맛 막걸리가 19일 재즈막걸리란 이름으로 첫 출시된다고 밝혔다.

    

재즈막걸리는 10월3일부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4’의 행사용 술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위한 한정판 제품이다.


농기원은 지난해 경기미·보리를 이용한 전통주 제조방법에 맥주의 홉과 엿기름을 융합, 발효 기간은 단축시키면서도 맥주맛과 향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맥주 맛 막걸리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민간에 기술 이전했었다.

    

도수는 맥주(4도)와 막걸리(6도)의 중간인 4.5도 수준이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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