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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주문 하루 400만대 넘어…사상 최고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9-16 08:58 송고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사전 예약주문량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News1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사전 예약주문량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News1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사전 예약 주문량이 하루 동안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주문을 개시한 후 24시간 만에 400만대 이상의 주문을 받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아이폰5'가 출시됐을 때 72시간 만에 세운 기록과 맞먹는 수치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 분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추가 공급 물량이 애플 소매점에 공급될 것"이라며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직접 가서 시판 예정일인 19일 오전 8시부터 이를 살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한 애플은 이날 2차 출시국 22개 지역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한국은 이번에도 제외됐다.

애플은 26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시판키로 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사전 예약주문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어마어마하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역시 아이폰은 인기가 좋구나",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한국은 왜 또 빠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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