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는 다음 달부터 관내 10개 동에서 '제4기 토요락'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어린이 참가자를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4기 토요락은 ▲어린이 방송댄스(진잠동, 노은2동) ▲키크는 줄넘기(원신흥동, 온천2동, 전민동) ▲어린이 난타(온천1동) ▲어린이 바둑교실(노은1동) ▲재미있는 수학 실험실(신성동) ▲어린이 발레(구즉동) ▲꼬꼬마 우쿨렐레(관평동) 등 6개 프로그램이 10개 동에서 진행된다.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는 오는 1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토요락 프로그램은 3기 과정동안 10개 취미‧교양 프로그램에 총 6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강좌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토요락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123, 또는 유성구 각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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