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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4-09-14 09:57 송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나주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나주시 빛가람동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부근에 자리잡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중 일곱 번째로 입주하는 기관으로 32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청사는 부지 1만8757㎡, 건축 연면적 1만8511㎡, 지상 15층 건물로 건축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설립된 후 식품가공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주요 농수산물의 수급 안정과 유통체계 개선,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부족한 기초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구축 등 수급관리와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직거래 확대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9월 현재까지 빛가람혁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번째로 입주한데 이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이 이전했다.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6개 기관이 이전하면 13개 공공기관이 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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