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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존박과 재회 “콘서트 이후 오랜만”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2014-09-13 01:08 송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가 존박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아이유는 지난 12일 밤 12시2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 편에 출연해 “단촐한 구성의 어쿠스틱 음악이 좋다. 집중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어 기타를 치며 잔잔한 어쿠스틱 노래를 불렀다. 그는 노래를 마친 뒤 유희열과 제주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가수 아이유와 존박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랜만에 마주했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와 존박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랜만에 마주했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아이유는 “제주도의 한라봉이 제일 좋다. 단맛의 끝이다”라고 말했고 이 때 존박이 제주도 한라봉을 들고 등장했다. 존박은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 후 오랜만에 아이유를 본다. 오늘은 여인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가 한라봉 좋아하는 지 존박은 어떻게 알았을까”,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존박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겠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어쿠스틱 음악 좋아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 존박, 악동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 장필순, 옥상달빛 등이 출연했다.


hs05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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